한국에 가을이 오면 환절기를 상징하는 등불처럼 밝은 주황색 감이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달콤하고 육즙이 풍부하며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감은 가을의 슈퍼과일입니다. 한국인들은 감을 신선하게, 말리거나 디저트와 차에 넣어 즐깁니다. 과일은 단단하고 아삭한 단감과 부드럽고 젤리 같은 홍시 두 가지 주요 품종으로 나눠집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요리적 용도가 있습니다. 올 가을 감을 맛있게 즐기는 8가지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신선한 감
생으로 먹는 감은 아삭하고 달콤하며 상쾌합니다. 더 단단한 감은 샐러드로 사용하거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2. 곶감
한국의 전통 별미입니다. 신선한 감은 껍질을 벗기고 공기에 건조하여 쫄깃하고 강하고 달게 만듭니다. 종종 견과류와 함께 제공되거나 막걸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호두곶감말이는 곶감을 펼쳐 크림치즈와 호두를 같이 넣어 말았습니다. 그걸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와인과 위스키에 어울리는 안주가 되기도 하고 아메리카노와 같이 즐겨도 완벽한 디저트가 됩니다.
3. 감식혜
식혜는 쌀로 만든 음료입니다. 여기에 곶감, 계피, 생강을 더해서 상쾌하면서도 약간 달큰한 맛을 내어 과식 후에 알맞습니다.
4. 감잼
잘 익은 감을 설탕과 레몬 주스와 함께 조리하여 퍼질 수 있는 잼을 만듭니다. 토스트, 요거트 또는 케이크 속을 채우기에 완벽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를 페스토라는 말로도 불립니다. 식빵에 발라도 좋고 요거트에 토핑해도 팬케이크 소스대신으로 써도 좋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우유에 감 페스토를 넣고 섞어서 건강한 음료로도 활용합니다.
5. 감 샐러드
얇게 썬 감과 아루굴라, 호두, 치즈를 섞어 상큼한 가을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달콤함이 고소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균형을 아르답게 맞춥니다. 감과 가을에 나는 제철 과일을 함께 넣어 마요네즈와 버무려도 맛있는 샐러드가 됩니다. 초록색 채소와 얇게 썬 감을 발사믹 소스에 버무려도 상큼한 발사믹 소스와 달달한 감이 만나 조화를 이뤄 맛이 일품입니다.
6. 감 스무디
부드럽고 잘 익은 감을 우유나 요구르트와 섞어 자연스럽게 달콤하고 크리미한 음료를 만듭니다. 이때 바나나를 추가하여 풍부함을 더합니다. 감 스무디도 좋지만 감을 착즙 해서 감주스를 만들어도 충분히 달달한 하루를 채울 수 있는 음료가 됩니다.
7. 감 디저트
감 케이크부터 타르트까지 다양한 레시피에서 사과나 배를 대체할 수 있는 이 과일은 독특한 가을 맛을 선사합니다. 감 페스토를 활용하여 페스츄리빵에 같이 넣어 구우면 더 맛있는 타르트가 되고 케이크 시트 크림에 감 페스토를 활용해도 맛있는 감 케이크가 됩니다.
8. 감차
뜨거울 물에 담근 곶감 조각은 소화를 돕고 감기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자연적으로 달콤한 차를 만듭니다. 감의 잎또한 차로 활용됩니다. 감잎차는 약간 쌉싸름한 맛으로 감차와는 정반대의 맛을 냅니다.
감은 단순한 과일 그 이상의 계절적 전통이자 가을 풍요의 상징입니다. 신선한 간식부터 말린 별미, 창의적인 디저트까지 감은 무수히 많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 가을 계절의 보석을 모든 형태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